돌이켜 보니 처음에 낙찰받았던 부동산 물건들은 다수가 실수로 점철된 사건들로 자리매김 되였음을 뒤에 비로소 느끼게 되였다.
초기에 실수로 경매를 어렵다고 생각하면 누가 그 어려운 경매를 하겠는가?
반면 경매가 쉽다면 주변 대다수의 사람들이 경매로 부자가 되였을 것이기에 법원 경매장은 연일 인산인해를 이룰 것이다.
인간사 어데든 쉬운일이있겠냐만은 이러한 과정에서 부동산 경매란 것도 쉽지도 않지만 오로지 고민만하고 못 할것도 없음을 경험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최고가 낙찰자는 경매관련 당사자들에게 고마운 존재인 것인데도 대중은 경매를 그다지 좋지 않은 편견을 가지고 경매인을 바라보기에 어데가서 경매한다고 말함이 일반적이지 못하다.
우리는 빠르게 변화되고 있는 사회관계망 속에 세상의 생각도 변화가 아닌 진화되고 있음을 직시하시라.
그리고 이 변화의 물결속에서 부동산 투자 수단의 한 축으로 자리하는 법원 부동산 경매를 편견으로만 보지마시고 당사자(채권자,채무자,낙찰자)에게 유용함이 많음을 견지하며 당사들을 이로운 행위라고 정의 하시라.
더불어 자신의 재테크로 수단으로 안착시킨다면 우리네 가정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며 멀지않은 시기에 팍팍한 월급에서 벗어나 경제적인 안정을 가저올 것이다.
각종 전문 서적에는 경매에 있어서 권리분석에 매달리지 말고 실전에 임해서 경험을 쌓아가는게 빠른 성장을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경매를 멘토와함께 하라고 조언함은 위에서 밝힌 바와 같이 보이지 않는 리스크가 초보자를 기다리고 있기에
교재에서 이야기하는 경매가 쉽다는 말은 초보 경매인들이 부동산 경매를 잘못 이해하고 계신 것이다.
이 숨겨진 폭탄 한방으로 초보자들이 한 방에 훅가서 경매를 처다보지 않는 사례도 많은 것이다.
저 또한 처음에 경매 기본서를 토대로 경매를 시작하여 온갓 실수를 많이 하였으며 그 실수의 늪에 빠저버렸다면 지금까지 경매를 하지 못하고 중단 했을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실수가 시간이 지나면 치유가 되기도 하기에 현재도 경매를 할 수 있었던 것이다.
다행이 큰 펀지(KO)를 맞지 않고 스트레이트를 몇방 맞고 정신이 들었기에 말이다.
이처럼 처음 경매를 어께너머로 배운 지식과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다 보면서 남들이 공장 경매가 돈이 된다는 이야기에 순진하게도 덜컥 50%대에 공장을 낙찰 받았다.
돌이켜 보건데 학원에서 강의를 수강하거나 주변인들의 자문을 통하여 입찰을 했더라면 다른 결과가 나왔을 것인데 라는 생각에 반성하며 큰 수강료를 내고 경매를 경험하는 계기가 되였답니다.
돌이켜 보면 이러한 실수를 범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경매를 하고 있었음은 자신이 대견하지만 독학으로 하다보니 실수로 점철된 사례가 많았음을 반추하며 먼저 경매를 접한 선배나 동료에게 도움을 받아서 경매를 하시라고 권하는 바이다.
물론 경매에 동물적인 감각을 갖고 계시다면이야 다르겠지만 지극히 평범한 직장인 이라면 저처럼 더 큰 수업료를 치르는 경우를 맞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보증금을 포기하는 계기가 돼였구요.
뭣도 모르면서 무조건 부동산을 경매로 싸게사면 된다고 생각하고 덜컥 감정가의 절반(49%) 에 낙찰 받아서 많은 시간을 번민하면서 피같은 보증금(10%) 포기 한것입니다.
이 사건에 대하여 제가 격은 사례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산시 신창면 오목리에 위치한 지방의 식품가공 공장 경매사건(2007타경15416)이였습니다.
감정평가서에 기계기구류가 큰 비중(약50%)을 차지함은 리스크 였으나 낙찰을 받고서야 깨달을 수 있었다.
그러나 이 기구들을 처분(매각)을 할 수있다면 포기하지 않으려고 중고기계 사이트에 등재하여 기계류를 매입업체(당시에 공장을 증설하려는 업체에서 방문함)가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하였던 바, 장기간 방치된 기계기구류가 사용이 어려울거 같다는 판정으로 미련을 버리고 잔금납부를 포기 하였다.
이로서 그 후 공장경매는 처다보지 않게 되였지만 이러한 경험서들의 깊은 내면을 다시 돌아 봐야만 하였다.
여러분께서도 본 물건에 대한 관심이 간다면 위에 사건번호를 확인해 보시여 저의 실수가 교훈이 되시기 바랍니다.
공장경매는 공장의 특수성인 기계류가 감정가에 비중이 높아서 50%대에 낙찰 받았으나 부동산의 가치가 감정가와 달리 현저하게 감가됨(방치된 기계류는 고철에 불관점)을 인지하지 못해서 결국 포기한 사례였다.
돌이켜 보건데 지나치게 실수에 연연하지 않고 과감하게 보증금을 포기함이 지속적인 경매를 하는 과정에는 정신적인 면에서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초보시절에는 특수물건에 속한다고 볼수도 없는 공장경매에서 내재된 숨은 리스크를 살필 수 없었기에 피를 흘리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하였다.
또한 초보시절에 낙찰 받았던 물건들은 현재도 보유하고 있으며 아무런 개념이 없이 반지하를 낙찰받아서 고치고 또, 고치다 포기한 사례도 있다.
그뿐이 아니고 2010년 지역의 부동산이 상승 후 하락기 임에도 중개업소 대표의 말만 듣고서 오피스텔을 좋은 가격에 낙찰 받아서 기분이 좋았었는데 수익적인 관리가 되지 못해해서 손해를 보고 매도하고 오피스텔에는 관심을 접는 계기가 되였던 사례도 있듯이 나의 초보시절 부동산 경매는 실수 투성이였다.
이처럼 화려한 부동산 경매가 아닌 실수로 점철된 부동산 경매가 다수였지만 바로 수익을 가저온 부동산과 버티기로 시간이 흐르며 부동산 가격의 상승으로 실수를 만회하는 결과를 가저오기도 하였다.
뭔가를 하려고 하는데 시시하다거나, 무섭고 두렵다거나 하여 세상을 방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한다면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변함 없는 세상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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